[무료 시청 링크 포함] UFC 2025년 여름 메인 대진 완벽 정리
UFC 실시간 생중계 무료로 보는 법
UFC 경기는 일반적으로 유료 PPV 시스템을 통해 중계되지만, 국내외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경로도 존재합니다. 다만 모든 경기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며, 대회 성격과 지역, 방송 정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ufc 공식 사이트에서 바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방법은 국내 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이나 포털 연계 채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일부 메이저 대회는 이벤트 성격으로 무료로 풀리는 경우가 있으며, 생중계 외에도 하이라이트 영상과 분석 자료가 함께 제공되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VPN을 이용해 해외 무료 중계 사이트에 접속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공중파나 스포츠 채널에서 메인카드를 실시간으로 방송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신뢰할 수 있는 VPN을 통해 해당 국가 IP로 우회 접속하면 고화질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각 경기별로 유튜브 공식 채널이나 SNS 계정에서 제공하는 경기 요약 및 하이라이트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실시간 경기는 아니지만 주요 장면과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분석까지 포함되어 있어 시간 절약에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블로그에서는 각 대회별 미리보기 및 분석 글을 통해 선수 소개, 관전 포인트, 생중계 링크 안내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시청 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UFC 여름 시즌 메인 이벤트 일정 및 대진별 주요 관전 포인트
2025년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UFC는 굵직한 대회들을 연달아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킬 준비를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은 메인 카드에서 강자들 간의 대결이 유독 많아 팬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습니다.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는 7월 27일 새벽 4시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펼쳐지는 ‘UFC on ABC 9’입니다. 이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로버트 휘태커와 라이니어 데 리더의 맞대결로, 타격과 그래플링의 정석적인 대립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휘태커와 데 리더의 대결은 고전적인 타격가와 그래플러의 맞붙음으로서, 휘태커의 빠른 발놀림과 짧은 타격이 데 리더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데 리더는 지상전에서 거의 무적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주는 만큼, 휘태커가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아야 하는 경기입니다.
그다음은 8월 3일 새벽 5시에 미국 네바다에서 진행되는 ‘UFC on ESPN 71’입니다. 아미르 알바지와 타이라 타츠로라는 두 플라이급 강자의 경기가 중심이며, 빠르고 기술적인 경기 양상이 예상됩니다.
알바지와 타츠로는 플라이급의 차세대 강자를 결정짓는 경기입니다.
두 선수 모두 경기 운영이 뛰어나고 타격과 그래플링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타입이지만, 알바지는 특히 전방 압박 능력이 뛰어나고 타츠로는 반응 속도와 서브미션 능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판정까지 갈 가능성이 높은 기술전이 예상됩니다.
8월 10일 오전 8시에는 같은 장소인 네바다에서 ‘UFC on ESPN 72’가 열리며, 로만 돌리제와 앤소니 에르난데스가 중량급 대결을 펼칩니다. 파워와 그래플링의 충돌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카드입니다.
돌리제와 에르난데스의 경기는 파워 중심의 타격가와 끈질긴 체력 기반의 그래플러 간 맞대결입니다. 돌리제는 한 방에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는 타격 능력이 있지만, 에르난데스는 상대를 지치게 만들고 페이스를 뺏어가는 전략에 능한 선수입니다. 2라운드 이후 흐름이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대회는 8월 17일 오전 9시, 미국 일리노이에서 열리는 PPV 이벤트인 ‘UFC 319’입니다.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와 함자트 치마에프의 대결이 중심으로, 타이틀 도전자 자리를 놓고 두 강자가 격돌하게 됩니다.
두 플레시스와 치마에프의 경기는 사실상 미들급 타이틀 도전자를 결정짓는 성격을 띱니다. 두 플레시스는 변칙적인 타격으로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들며, 치마에프는 압도적인 테이크다운 능력과 압박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타입입니다. 초반 흐름을 누가 잡느냐가 결정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무리 및 개인적인 기대 경기
이번 여름 UFC 대진은 체급 구분 없이 굉장히 다양한 스타일의 경기가 몰려 있어 모든 팬층이 만족할 수 있는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타이라 타츠로의 경기가 매우 기대됩니다. 일본 격투기 선수들이 다시금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요즘, 타츠로는 그 흐름의 중심에 있는 인물입니다.
반면 아미르 알바지도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어 두 선수의 만남은 단순한 결과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